할머니집에서..제2탄 <시골집 고냥이들> 하루살이

할머니집에서 맞이한 아침..
생선없이는 밥을 못드시는 할머니는 아침부터 고기를 굽으시고..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 둘 모여드는 고냥이들...

젤 먼저 나타난 검은 고냥이.. 역시 도둑고냥이인지라 경계심이 매우 심하다..
첫번째 무리.. 식사중..
할머니가 매일 아침 주방창문을 통해 수돗가에 생선뼈를 던져 준단다..
그래서 언제나 이곳에서 대기하면서 주방창문을 보며 울고 있다...ㅎㅎ
두번째 무리.. 첫번째 무리보다 힘이 있어보였다..
쫓아내고 차지한 저 포스.. 최대사거리에서 줌 땡긴 거 밖에 없는데 색색거린다..ㅠㅠ
이른 아침 내사랑 마크리는 시골 고냥이들의 그늘이자 쉼터가 되어 있었다..ㅠ^ㅠ
아침에 범상치 않은 까칠함을 보이신 고냥님..
젤 처음 왔던 고냥이를 단번에 몰아치더이다..
시골냥의 1인자의 포스로 홀로 외로이 담벼락 그늘에서 쉬시는중...ㅋㅋ
점심때가 다 되고 어른 고냥이들이 가고 난 뒤에 나타난 새끼 고냥이 두마리..
너무 안타까워서 갈치살을 발라서 주려고 하니.. 역시나 도망...ㅠ.ㅠ
마크리 바퀴 밑에 놔두니 한참뒤에 몰래 먹고 가셨더이다..

우리 마크리때문에 고냥이 사진은 맘껏 찍었네.. 므흣~♡
 


덧글

  • 봄봄씨 2011/09/13 18:13 # 답글

    고냥이 천국이네~ 나 저기서 살고시포~ㅋㅋㅋ
    아깽이들 귀엽다^^
  • 사쿠라 2011/09/13 23:01 #

    나도 너무 귀여버서 안아주고 싶은데.. 반경 3미터 이네 접근금지시키더라..
    짜슥들.. 너무 팅겨...ㅡ.ㅡㅋ
  • 고독한승냥이 2011/09/14 03:25 # 답글

    길냥이들 세상이군요!

    은근히 도도한 냥이씨^^
  • 사쿠라 2011/09/14 13:45 #

    너무 도도해요~ㅋㅋ
    매력이 너무 철철 넘치는 냥님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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